충북 태권도, 전국대회서 메달 행진… 중·고등부 전반 '두각' 작성일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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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
충북체중·청주중·충북체고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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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 여중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충북체중 선수들이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태권도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연이어 메달을 따내며 충북 태권도의 저력을 입증했다.
4일 충북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충북 선수단은 최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1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중등부와
고등부 전반에 걸쳐 고른 활약을 펼치며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여자중등부에서는 충북체육중학교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밴텀급 김유라·페더급 유서린·웰터급 유아린 선수가 나란히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 3개를 쓸어 담았고, 정대영 지도자는
우수한 선수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남자중등부에서는 청주중학교가 종합 3위를 기록했다.
페더급 김연우 선수가 금메달을, 미들급 임주환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팀 성적을 이끌었다.
고등부에서도 충북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남자고등부에서는 충북체육고등학교가 종합 2위에 오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밴텀급 이은석·웰터급 이준혁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라이트급 이한솔·L-헤비급 채범주 선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웰터급에서 우승한 이준혁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석중 충북태권도협회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공정한
지원을 통해 충북 태권도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향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각종 전국대회를 대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