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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태권도, 제주평화기대회서 중·고등부 고른 활약… 여중부 종합 1위 차지 작성일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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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태권도, 제주평화기대회서 중·고등부 고른 활약… 여중부 종합 1위 차지


⏩여중부 종합 1위·남중부 종합 3위·남고부 종합 2위 쾌거


[세계태권도무예신문] 충청북도 태권도 선수단이 시즌 개막대회인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중등부와 고등부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충북 태권도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전국 무대에 각인시켰다.

 

충북 태권도 선수단은 지난 1월 27일(화)부터 2월 3일(화)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태권도대회에 출전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각 체급별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우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대규모 대회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충북 선수들의 집중력과 조직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자중등부에서는 충북체육중학교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최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밴텀급 김유라, 페더급 유서린, 웰터급 유아린 선수가 나란히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압도적인 성과를 올렸다.

 

특히, 각 체급 결승전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적극적인 공격력은 현장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정대영 지도자는 지도상을 수상하며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지도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남자중등부에서는 청주중학교가 종합 3위에 오르며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페더급 김연우 선수가 뛰어난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미들급 임주환 선수 역시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 종합 성적에 크게 기여했다. 두 선수 모두 안정된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남자고등부에서는 충북체육고등학교가 종합 2위를 차지하며 고등부에서도 확실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밴텀급 이은석 선수와 웰터급 이준혁 선수가 각각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라이트급 이한솔 선수와 L-헤비급 채범주 선수는 3위에 입상해 팀 성적을 뒷받침했다.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우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를 통해 충북 선수단은 중등부와 고등부 전반에 걸쳐 균형 잡힌 전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지역 태권도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과 선수 육성 시스템의 성과를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청북도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선수 발굴·육성과 과학적인 훈련 지원, 공정한 운영을 통해 충북 태권도의 위상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 태권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와 각종 전국 규모 대회를 대비해 경기력 향상과 체계적인 선수 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