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충청북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 및 충청북도태권도 한마당 성료 작성일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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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태권도 꿈나무들의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
– 자연 울림 청정괴산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2일간 열전
[태권K미디어이성만 기자] 제52회 충청북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 및 충청북도태권도 한마당대회가 지난 11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이틀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충청북도태권도협회
(회장 송석중)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태권도협회(CBTA)와 괴산군태권도협회(회장 김성현)가 주관했으며,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와 괴산군(군수 송인헌), 괴산군체육회(회장 강영목)가 후원했다.

개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이성만 기자)
11월 1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손희순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국장, 박해운 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정경범 괴산군
미래기획국장, 나성철 괴산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송석중 충북태권도협회장, 이시용, 이충희, 지용범, 황재충 충북태권도협회 부회장,
김태훈 청주시태권도협회 회장, 박성헌 영동군태권도협회 회장, 김성현 괴산군태권도협회장, 이양희 음성군태권도협회 회장,
이상길 증평군태권도협회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 행사중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고 있다. (사진_이성만 기자)
환영사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대신해 정경범 국장이 자연이 미래가 되는 괴산에서 태권도 꿈나무들의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태권도의 아름다움과 저력을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라고 전했으며,
격려사는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을 대신해 손희순 국장이 이번 대회가 경영의 장을 넘어 교류와 성장,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충북교육청도 학생들이 태권도를 통해 건강한 체력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으며 모든 학생선수의 선전을
응원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대독했다.
이어 축사는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 회장을 대신해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이 태권도가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인내와 자신감을
키우는 훌륭한 스포츠임을 강조하며, 선수들이 노력과 열정으로 한계를 극복하는 도전의 자세를 이어가길 당부했다.
또한, 지난 전국체전에서 충북이 금 1개, 은 3개, 동 8개를 획득하며 상위권에 진입한 성과를 언급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으며 선수들의 안전과 성장을 기원하며, 충북체육회가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자 고등부 2학년 품새경기 금강품새를 하고 있다. (사진_이성만 기자)
괴산군태권도협회 김성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52회 충청북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 및 충청북도태권도 한마당 개최를 환영하며, 대회를 지원한 송인헌 괴산군수, 윤건영 교육감, 강영목 괴산군체육회장, 송석중 충북태권도협회장 등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또한,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꿈과 포부를 펼치고, 충북 태권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원했으며 대회를 준비한 모든 관계자와 학부모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충청북도 태권도협호 송석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좌측 신은영, 우측정가은 선수 (사진_이성만 기자)
이날 개회식에서는 대회 준비와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감사패는 송인헌 괴산군수, 강영목 괴산군체육회장이, 공로패는 김성현 괴산군태권도협회장, 이운연 전무이사가 각각 받았다.
또한, 지난 10월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북체육고등학교 신은영·정가은 선수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포상금 50만 원이 전달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사진 위 심판선서를 하는 임만수, 이소미 심판원 사진 아래 선수대표 선서를 하는 이혜성, 박솔인 선수 (사진_이성만 기자)
이어진 선수대표 선서에서는 충북체육고등학교 이혜성, 박솔인 선수가 대표로 참가선수의 선서를 했으며, 심판대표로는
임만수, 이소미 심판이 공정한 심판을 다짐했다.
대회는 품새와 겨루기 두 종목으로 나뉘어 초·중·고등부 각 부문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었다.
특히 겨루기 경기는 A, B조로 구분을 나누어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선수의 구분을 나누었으며 A조 경기는 전자호구를 활용한
공정한 시스템으로 진행됐으며, 품새 부문에서는 창의적 태권 체조와 단체 품새 등 다양한 기술이 선보여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태권체조를 경연하고 있는 품사랑 (사진_이성만 기자)
이번 대회 결과는 남자초등부 단체전 우승 개신초, 준우승 옥동초, 3위 생극초 남자중등부 단체전 우승 서원중, 준우승 청주중,
3위 충주중 남자고등부 단체전 우승 청주공업고 준우승 충북체육고, 3위 제천고 또한, 부문별 최우수선수상에는 제천 동명초 강승우,
청주중 이용찬, 청주공업고 김하랑 선수가 선정됐다. 최우수지도자상은 개신초 신화강 코치, 서원중 신영재 코치, 청주공고 신보현
감독에게 돌아갔으며, 우수 심판상에는 김동화, 최성호 심판이, 진행상은 구유진, 지성구 위원이 수상했다.

남자 초등부 고학년부 A조 핀급 결승 청 개신초등학교 김동율, 홍 옥동초등학교 최지원 주심 임만수 심팡원 (사진_이성만 기자)
이번 대회를 통해 충북의 유망한 태권도 꿈나무들은 경기 실력뿐 아니라 예의, 극기, 인내의 정신을 되새기며 태권도의 본질적인
가치를 실천했다. 충청북도태권도협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태권도 육성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힘쓸 계획이다.
이성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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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태권K 미디어(https://taekw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