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충청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 성료 작성일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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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1일간
[시사매거진 이성만 기자] 충청북도태권도협회(회장 송석중)가 주최·주관하며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 충청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가 후원한 제24회 충청북도협회장배생활체육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태권도 활성화와
선수 간 화합, 도장 간 교류 확대를 목표로 열렸으며,도내 여러 태권도장이 참여해 열띤 경쟁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품새, 겨루기, 태권 체조 등 주요 종목이 진행되었고,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경기장은 선수들의 열정과 학부모들의 응원으로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사진 위 심판선서를 하는 전성아, 임응규 심판원 사진 아래 선수대표 선서를 하는 이은혜, 박민준 선수 (사진_이성만 기자)
이어진 선수대표 선서에서는 석교초등학교 박민준, 이은혜 선수가 대표로 참가선수의 선서를 했으며,
심판대표로는 전성아, 임응규 심판이 공정한 심판을 다짐했다.
대회는 품새와 겨루기 두 종목으로 나뉘어 초·중·고등부 각 부문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었다.
대회사에서 충청북도태권도협회 송석중 회장은 제24회 충청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석한 태권도 가족들과 대회 준비에 힘쓴 관계자·지도자·심판·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약 56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가 충북 태권도인의 화합과 생활체육 태권도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협회 역시 앞으로 태권도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일반부 자유 품새 시연을 하는 피어나라 태권도 이진표 선수 (사진_이성만 기자)
격려사는 충청북도체육회 윤현우 회장 대신해 박해운 사무처장이 제24회 충청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참석한 선수들과 태권도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해운 사무처장은 태권도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서 국민 건강과 행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승부보다 예절과 존중의 태권도 정신을 실천하고, 노력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대회 준비를 위해 힘쓴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대회가
지역 태권도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했다.

남자중등부 페더급 결승 청 서경중 장하성, 홍 영동중 김대훈 주심 임만수 심판 (사진_이성만 기자)

연합부 태권 체조 경기를 하는 국기태권도장 (사진_이성만 기자)

여자 초등 4학년부 5조 결승 청 서경초 이채은, 홍 금천초 박채희
학부모와 지도자들은 “경기 운영이 체계적이고 공정했다”,
“선수들이 무대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겨루기 부문 종합우승을 차지한 개신초(개신 태권도) 단체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 두 번째 충청북도태권도협회 송석중 회장, 세 번째 박유희 관장, 네 번째 김진균 청주시 체육회 회장 (사진_이성만 기자)
제24회 충청북도 협회장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는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 대회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게 했다.
출처 : 시사매거진(https://www.sisamagaz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