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충청북도 협회장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 성료 작성일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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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루기 단체 개신초등학교, 품새단체 산성초등학교 종합우승
(청주=세종충청뉴스) 반영호 기자 = 제24회 충청북도 협회장배 생활체육 태권도 대회가 11월
15일(1일간) 선수 및 임원 1,500여 명이 참가하여 청주시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25년 충청북도 태권도협회 마지막 대회로 소속 태권도장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접전을
펼쳐며 충북태권도협 경기력 발전을 이끌고 있다.
윤현우 충청북도 체육회장은 “최근 스포츠는 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견인하고 사회 통합을 이끄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제 선수, 동호인을 비롯한 모든 도민들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스포츠에 참여하여 각자가
목표한 성취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송석중 회장은 “생활체육 태권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스포츠로서, 건강한 신체뿐 아니라 강인한
정신력과 예의, 그리고 인내심을 길러주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이자 정신입니다.”라고 말하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참가자 여러분들은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과 우정의 장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에 참가한 K 지도자는 “2025년 충북태권도협회 마지막 대회를 끝으로 장. 단 점을 파악하여 동계훈련에
적용할 생각이며 내년에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경기 임원으로 참가한 L 씨는 “새롭게 취임한 송석중 회장을 중심으로 충북태권도협회가 하나가 되어 발전하는
모습에 기쁘지만 전 집행부 임원들이 2025년 경기장에 자주 방문하여 아직도 자기들이 경기 임원처럼 옛 모습을
보여준 점이 안타깝다.”라고 피력했다.
올해 제18대 충청북도 태권도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송석중 회장은 ‘투명한 행정’, ‘현장과의 소통’,
‘지도자 중심의 정책’을 바탕으로 조직 문화와 운영방식을 대대적으로 혁신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주문했다.
임기 초부터 규정 정비를 통한 투명한 행정 집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과거의 낡은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며
새로운 운영 원칙을 제시했다.
2025년 충북태권도협회 경기를 마감하면서 경기장 현장에 목소리는 투명한 행정과 조직 문화와 운영방식은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는 평가지만 과거의 낡은 관행과 과감히 결별했는지는 의문이라는 현장 우려 목소리를
경청해야 된다.
과거 임원들이 여러 가지 비리 혐의를 의심 받고 있다.
태권도 현장은 새로운 충북태권도협회를 원하고 있다.
현장에 목소리를 담아 낡은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는 송석중 회장 리더쉽을 기대한다.

송석중 회장 대회사

선수 선서

겨루기 경기
출처 : 세종충청뉴스(https://www.sj-cc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