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충청북도 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성료…전국소년체전 대표선수 선발 작성일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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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초, 내토초, 청주중, 충북체육중학교 우수한 기량으로 충북대표선수 다수 배출
[충주=세종충청뉴스] 반영호 기자= 충청북도 내 유망 태권도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는
‘제55회 충청북도 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가 지난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청주시 충북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초·중등부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경기는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에 출전할 충북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최종전으로 치러져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남초부에서는 개신초등학교 3명이 대표로 선발됐으며, 여초부에서는 개신초 2명과 내토초 2명이 이름을 올렸다.
남중부에서는 청주중학교 6명, 여중부에서는 충북체육중학교 6명이 각각 대표 선수로 선발되며 충북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 주역들이 가려졌다.
시상식에서 충청북도태권도협회 송석중 회장은 “선발된 선수들이 자부심을 갖고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전자호구 시스템 ‘KPNP K2’ 장비 운영과 관련한 문제점도 드러났다. 장비를 임대해 사용한 결과,
경기 도중 주먹 센서와 발등 센서가 자주 풀리는 현상이 반복되며 선수들이 장비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경기 지연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또한 일부 경기에서는 기계적 오류까지 발생해 경기 운영의 흐름이 끊기는 사례도 있었다. 이에 대해 현장에서는 해당 장비가
과연 선수와 경기의 공정성을 위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대회 관계자들은 “향후 보다 안정적인 장비 도입과 운영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며, 선수들이 온전히 경기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충북 대표 선수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국소년체전 충북대표선수, 임원 단체 사진

송석중 회장 격려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