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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태권도 팀 제107회 전국체전 복병으로 등장 작성일20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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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를 대표해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자랑스러운 선수들.

충청북도를 대표해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자랑스러운 선수들.


충청북도 태권도 팀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상위권 입상을 위한 만반의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충북태권도협회는 지난 4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을 대표해서 출전할 선수들을 최종 선발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벌어진다.


충북 태권도는 17개 시도협회 중 사실상 강호 대열에 속한다. 하지만 그동안 전국체육대회서 

그다지 만족할 만한 성적을 올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면 올해 열렸던 

부산 전국소년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충북 태권도는 기본기가 탄탄하다.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의 충북 태권도의 성적은 항상 종합우승에 

근접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전국체전에서의 성적은 소년체전에 비해 저조한 편이다. 

그 이유는 정상급 선수들이 대학교와 실업팀의 진로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타 시도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이번 충북 최종 선발전의 경기력을 보면 올해 전국체전은 역대 대회와 비교해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평가된다. 고향을 대표해서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선수들에겐 설레는 일이다.


그래서인지 이번 충북 최종 선발전에서 각 체급별 경기는 그야말로 열전이었다. 

고향을 대표해서 뛸 수 있는 자리는 단 한 자리다. 자연스레 그 한 자리를 놓고 

수준 높은 경쟁을 펼칠 수밖에 없다.


고등부는 1차 선발전 우승자와 전국체전 선발전 우승자 간의 최종 선발전을 치러야 했다. 

즉 대표선수의 경쟁력을 한층 높인 것이다. 대학부와 일반부 역시 전국체전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앞으로 체계적인 강화훈련을 거쳐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출전하게 된다. 전국의 강호들과 당당히 맞서 메달 획득에 

도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 팀은 새로운 복병이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태권도 지도자들에 대한 

포상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태권도협회는 

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에 헌신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모아 포상금을 전달했다.


충북지도자연합회(회장 최정훈)에서도 충북 태권도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선수 육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선수 9명에게 '2026 충청북도 태권도 꿈나무 육성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우수한 기량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학생 선수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어내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충북 태권도의 지속 가능한 선수 육성과 

지역 체육 발전에 의미를 더했다.


송석중 충청북도태권도협회장은 "전국체육대회는 충북 태권도의 경쟁력을 전국에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무대다. 어려운 경쟁을 이겨내고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만들어낸 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꿈나무 선수들은 충북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선수들이다. 휼륭한 선수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처 : 태권도신문(https://www.tk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