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18대 충북도태권도협회장 송석중 -동양일보 작성일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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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 18대 충북도태권도협회장 송석중
송석중 신임 충북태권도협회장
［동양일보 김민환 기자］18대 충북태권도협회장에 송석중(65·사진) 전 충북태권도협회 부회장이 선출됐다
［동양일보 김민환 기자］18대 충북태권도협회장에 송석중(65·사진) 전 충북태권도협회 부회장이 선출됐다
송석중 신임 충북태권도협회장
17일 충북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이날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선거에는 선거인단 65명이 전원 참석했다.
투표 결과 기호 2번 송석중 후보 33표, 기호 1번 지민규 후보 31표, 무효 1표로 송석중 후보가 협회장에 당선됐다.
송 당선인은 “충북태권도협회에 변화와 혁신을 통해 충북 태권도의 발전과 희망찬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투명하게 공개하지 못하는 협회 행정과 오랜 관행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각 도장의 관장과 지도자가 주인이 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 신임 협회장은 1988년 도체육회에 입사한 뒤 지금까지 충북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초·중·고교 태권도 선수,
송 신임 협회장은 1988년 도체육회에 입사한 뒤 지금까지 충북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초·중·고교 태권도 선수,
도교육청 소속 태권도팀 코치로 활약했다.
또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대한태권도협회 공인심판, 국기원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송 신임 협회장은 현 협회장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1월 9일부터 별도의 취임식 없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또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대한태권도협회 공인심판, 국기원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송 신임 협회장은 현 협회장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1월 9일부터 별도의 취임식 없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