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태권도 꿈나무 4명, 유소년 국가대표 선발- 중부매일 작성일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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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나 기자]충북 태권도 꿈나무 4명이 유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돼 올해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충북의 유소년 국가대표는 ▷김유라(충북체육중 1) ▷유서린(충북체육중 2) ▷백광렬(광혜원중 2) ▷김지우(서원중 2)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은 지난 7~9일 강원도 철원체육관에서 열린 'Fujairah 2025 세계 태권도유소년 및 제6회 아시아 태권도유소년선수권
대회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김유라, 유서린, 백광렬은 1위로 선발돼 오는 5월 아랍에미레이트 푸자이라에서 열리는 'Fujairah 2025 세계태권도유소년선수권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2위로 선발된 김지우는 오는 9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태권도유소년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충북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1위로 선발된 3명 모두 진천군에 있는 학교의 선수"라며 "특히 충북체육중은 개교 2년째로 앞으로
충북 태권도 선수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