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태권도 꿈나무 4명 태극마크 달다 - 충청타임즈 작성일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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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국가대표 선발...세계·아시아대회 출전
(왼쪽부터) 김유라, 유서린, 백광렬, 김지우.
[충청타임즈] 충북 태권도 꿈나무 4명이 2025년 유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들은 세계태권도유소년대회와 아시아 태권도유소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철원체육관에서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Fujairah 2025 세계 태권도유소년 및 제6회 아시아
태권도유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충북 선수 4명이 1위를 기록했다.
여자유소년부 김유라(충북체육중 1년)가 –41㎏급에서, 같은 학교(2년) 유서린이 –47㎏급에서, 남자유소년부 –57㎏급에서 백광렬(광혜원중 2년)이
각각 1위로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5월 아랍에미레이트 푸자이라에서 열리는 Fujairah 2025 세계태권도유소년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또 여자유소년부 –59㎏급 김지우(서원중 2년)가 2위를 차지해 올해 9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태권도유소년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1위로 선발된 3명은 모두 진천군에 있는 학교 선수들로 지방도시의 태권도 위상을 다시한번 드높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출처 : 충청타임즈(http://www.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