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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고 태권도부, 청소년 국대 2명 배출 작성일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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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석·이준혁, 내달 아시아청소년선수권 출전

충북체고 이은석(가운데)이 제13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승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태권도협회충북체고 이은석(가운데)이 제13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승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태권도협회


[중부매일 김수연 기자] 충북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에서 청소년 국가대표 2명이 탄생했다.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59㎏급 이은석(2학년)과 -68㎏급 이준혁(2학년)이 우승을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은석과 이준혁은 오는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진행되는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창현 충북체코 코치는 "체계적인 훈련과 학교측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올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